광복 70주년 기념, KBS 미래포럼( KBS FUTURE FORUM ) 황교안 국무총리 축사,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축사,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 축사
황교안 총리는 24일 KBS 미래포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최근 북한의 거듭된 도발로 시작된 군사적 긴장은 우리의 튼튼한 안보와 남북 신뢰 회복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고 있다면서, 정부는 남북 고위당국자 접촉에서 해결책을 찾아가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북한의 도발을 궁극적으로 막는 방안은 통일이라고 말했습니다.
김 대표는 오늘 KBS 미래포럼 개막식 축사를 통해 통일을 위해서는 튼튼한 국가안보와 치밀한 사전 준비라는 두 개의 주춧돌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대표는 24일 "분쟁은 평화로 이겨야 하고 평화는 경제발전으로 지속돼야 한다"며 남북관계에 있어 '평화'를 강조했다.
문 대표는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공개홀에서 열린 KBS미래포럼 '대한민국 재창조의 길을 묻다' 행사 축사를 통해 이같이 말했다.
#중앙일보
【서울= #뉴시스】조수정 기자 = 24일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에서 열린 KBS 미래포럼 개막식에서 주요참석인사들이 자리에 앉아 있다. 맨 앞줄 왼쪽부터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 양승태 대법원장, 정의화 국회의장, 황교안 국무총리, 문재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 박병원 한국경영자총협회장, 조대현 KBS 사장. 20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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