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9월 28일 목요일

#KBS합창단동회 연습, #이중대 지휘자, #엄은영 반주 2017.9.28 (목) #KBS강성실 단원 참석 ♬ 산 넘어 남촌 - 김규환 작곡 이중대 부분 편곡 ♬ Time to say goodbye ♬ Ching a ring chaw 칭어링초 - 편곡 Linda Steen Spevacek 번역 CHORAL21 ♬ 나성에 가면 - 길옥윤 작사 길옥윤 작곡 ♬ 오늘 같은 밤 - 이정선 작사, 이정산 작곡, 윤지영 편곡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노래, 윤소희 편곡 ♬ 떠나가는 배

#KBS합창단동회 연습, #이중대 지휘자, #엄은영 반주 2017.9.28 (목)  #KBS강성실 단원 참석
♬ 산 넘어 남촌 -  김규환 작곡 이중대 부분 편곡
♬ Time to say goodbye
♬ Ching a ring chaw  칭어링초 - 편곡 Linda Steen Spevacek  번역 CHORAL21
♬ 나성에 가면 - 길옥윤 작사 길옥윤 작곡
♬ 오늘 같은 밤 - 이정선 작사, 이정산 작곡, 윤지영 편곡
♬ 10월의 어느 멋진 날에
- 김동규 노래, 윤소희 편곡
♬ 떠나가는 배

2017년 9월 26일 화요일

[고린도후서]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고후] [2Corinthians]9:10 Now he who supplies seed to the sower and bread for food will also supply and increase your store of seed and will enlarge the harvest of your righteousness.

[고린도후서]9:10 심는 자에게 씨와 먹을 양식을 주시는 이가 너희 심을 것을 주사 풍성하게 하시고 너희 의의 열매를 더하게 하시리니[고후]
[2Corinthians]9:10 Now he who supplies seed to the sower and bread for food will also supply and increase your store of seed and will enlarge the harvest of your righteousness.

2017년 9월 24일 일요일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Her’ 빌보드200서 7위…아시아 신기록 2017.09.25. #러브유어셀프Her #방탄소년단 #SouthOfKorea @BTS_twt @bts_bighit ‏ #LoveYourselfHer #BillboardsChartsNo7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25일 빌보드 매거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신 앨범 ' #러브유어셀프Her'로 빌보드200에서 7위에 올랐다. South Korean boy band BTS makes a big splash in the top 10, as the seven-member group’s new album, Love Yourself: Her, debuts at No. 7 with 31,000 units(18000 in traditional album sales, just less than 4,000 in TEA and a little under 10,000 in SEA). A first for K-pop artists, BTS' new album, 'Love Yourself: Her,' debuts at No. 7 with 31,000 equivalent album units earned in the week ending Sept. 21, according to Nielsen Music. The new Oct. 7-dated chart (where Foo Fighters' 'Concrete and Gold' debuts at No. 1) will be posted in full on Billboard's websites Tuesday (Sept. 26). BTS earns the first-ever top 10 for a K-pop act at No. 7. BTS' online fan army mobilized in high volume during street week in order to get the word out about the album. The passionate fandom was very focused on achieving high chart placement, as fan-run social media accounts helped fellow BTS fans understand how Billboard's charts are compiled, and how sales and streams impact the Billboard 200 during an album's first week, and so forth. (Some fans even went so far as to gift the album to friends via Apple's iTunes Store in order to spread the word. However, sales of any specific album purchased on iTunes and gifted to another are not reported to Nielsen Music by Apple, and thus, do not count on Billboard's charts.)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chart-beat/7973911/foo-fighters-number-one-album-billboard-200-chart-concrete-gold

BTS 방탄소년단 ‘Love Yourself: Her’ 빌보드200서 7위…아시아 신기록
2017.09.25. #러브유어셀프Her #방탄소년단 #SouthOfKorea @BTS_twt @bts_bighit ‏ #LoveYourselfHer  #BillboardsChartsNo7
방탄소년단이 미국 빌보드 앨범차트에서 또 하나의 대기록을 세웠다.
25일 빌보드 매거진에 따르면 방탄소년단은 최신 앨범 ' #러브유어셀프Her'로 빌보드200에서 7위에 올랐다.

South Korean boy band BTS makes a big splash in the top 10, as the seven-member group’s new album, Love Yourself: Her, debuts at No. 7 with 31,000 units(18000 in traditional album sales, just less than 4,000 in TEA and a little under 10,000 in SEA).

A first for K-pop artists, BTS' new album, 'Love Yourself: Her,' debuts at No. 7 with 31,000 equivalent album units earned in the week ending Sept. 21, according to Nielsen Music. The new Oct. 7-dated chart (where Foo Fighters' 'Concrete and Gold' debuts at No. 1) will be posted in full on Billboard's websites Tuesday (Sept. 26).

BTS earns the first-ever top 10 for a K-pop act at No. 7.
BTS' online fan army mobilized in high volume during street week in order to get the word out about the album. The passionate fandom was very focused on achieving high chart placement, as fan-run social media accounts helped fellow BTS fans understand how Billboard's charts are compiled, and how sales and streams impact the Billboard 200 during an album's first week, and so forth. (Some fans even went so far as to gift the album to friends via Apple's iTunes Store in order to spread the word. However, sales of any specific album purchased on iTunes and gifted to another are not reported to Nielsen Music by Apple, and thus, do not count on Billboard's charts.)

http://www.billboard.com/articles/columns/chart-beat/7973911/foo-fighters-number-one-album-billboard-200-chart-concrete-gold

#연희동맛집 #문장어 Moon eel #강원재 목사님 #연희선 사모님 #Seoul #Korea

#연희동맛집 #문장어 Moon eel #강원재 목사님 #연희선 사모님  #Seoul #Korea 

김생민의 영수증, KBS2TV(토) #KBS #한국방송 오후10시45분~연출: #안상은PD 재방: KBS드라마, KBSjoy '그뤠잇', '스튜핏' #짠돌이 #자린고비 #김생민 #송은이# 김숙 돈이라는 건 원래 안쓰는 것이다.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한다. VOD는 2분짜리 클립으로. 음악은 1분 '미리 듣기'로 듣는 것이다. 할까말까 고민일 때는 안하는게 좋다.

김생민의 영수증, KBS2TV(토) #KBS #한국방송 오후10시45분~연출: #안상은PD  재방: KBS드라마, KBSjoy '그뤠잇', '스튜핏'  #짠돌이 #자린고비 #김생민 #송은이# 김숙
돈이라는 건 원래 안쓰는 것이다.
지금 저축하지 않으면 나중에 하기 싫은 일을 해야한다.
VOD는 2분짜리 클립으로.
음악은 1분 '미리 듣기'로  듣는 것이다.
할까말까 고민일 때는 안하는게 좋다.

2017년 9월 23일 토요일

#명언 ] I'm a slow walker, but I never walk back. - #Abraham #Lincoln ( 1809.2.12~1865.4.15) 나는 천천히 걷는다.그러나 결코 뒷걸음질 치지 않는다. - #아브라함 #링컨 #에이브러햄

#명언 ] I'm a slow walker, but I never walk back. - #Abraham #Lincoln ( 1809.2.12~1865.4.15)
나는 천천히 걷는다.그러나 결코 뒷걸음질 치지 않는다. - #아브라함 #링컨
#에이브러햄

#명언 ] I'm a slow walker, but I never walk back. - #Abraham #Lincoln ( 1809.2.12~1865.4.15) 나는 천천히 걷는다.그러나 결코 뒷걸음질 치지 않는다. - #아브라함 #링컨 #에이브러햄

#명언 ] I'm a slow walker, but I never walk back. - #Abraham #Lincoln ( 1809.2.12~1865.4.15)
나는 천천히 걷는다.그러나 결코 뒷걸음질 치지 않는다. - #아브라함 #링컨
#에이브러햄

[ #2018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전] 22일 세계 115위 이란에게 3-0 완승/ #김연경 #박정아 #황민경 #이재영 #최수빈 #김희진 #하혜진 #이고은 #조송화 #한수지 #김수지 #김유리 #나현정 #김연견 / #한국여자배구대표팀 14인 최종 엔트리 명단 확정 #홍성진 감독 ㅡ #Korea Korean female volleyball player [오마이뉴스] 2017.9.22 한국 여자배구가 이란에게 자비없는 완승을 거뒀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2일 태국의 나콤빠톰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세계 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전 두 번째 경기에서 이란을 세트스코어 3-0(25-16,25-18,25-20)으로 제압했다. 대회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23일 베트남과 3번째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계대회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 #2018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전] 22일 세계 115위 이란에게 3-0 완승/   #김연경 #박정아 #황민경 #이재영 #최수빈 #김희진 #하혜진 #이고은 #조송화 #한수지 #김수지 #김유리 #나현정 #김연견 / #한국여자배구대표팀 14인 최종 엔트리 명단 확정 #홍성진 감독 ㅡ #Korea Korean female volleyball player
[오마이뉴스] 2017.9.22
한국 여자배구가 이란에게 자비없는 완승을 거뒀다.
홍성진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22일 태국의 나콤빠톰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세계 선수권대회 아시아 예선전 두 번째 경기에서 이란을 세트스코어 3-0(25-16,25-18,25-20)으로 제압했다. 대회 2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23일 베트남과 3번째 경기를 치르는데, 이 경기에서 승리하면 세계대회 본선 티켓을 확보할 수 있다.

2017년 9월 22일 금요일

망설였다, 망설였다…그리고 위대해졌다 #독일 #Germany #메르켈 #Merkel #앙겔라메르켈 #AngelaMerkel 기사입력2017.09.22 英정치학자가 분석한 獨총리 메르켈 통찰력보다는 신중함이 武器  세계 금융위기 등 長考 끝 결단으로 풀어 앙겔라 메르켈 매슈 크보트럽 지음 | 임지연 옮김|한국경제신문 | 452쪽|2만원 #1. 1980년대 중반 베를린. 맏딸을 보러 상경한 호르스트 카스너 목사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딸은 집안의 자랑이었다. 명문 라이프치히대 물리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논문은 영문학술지에 실렸으며 국가의 가장 권위 있는 연구소에 일자리를 얻었다. 그러나 사생활은 엉망이었다. 27세에 이혼하고 빈집에서 불법 거주 중이었다. 교구민들이 딸의 안부를 물을 때면 그는 말을 흐렸다. "이 집에서 오래 살 생각은 아니겠지?" 아버지의 물음은 딸에게 상처가 되었다. #2. 2006년 말,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52세의 독일 여성을 선정한다.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그녀는 2006년 정계의 수퍼스타였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도 질세라 그녀를 '올해의 인물' 1위로 선정했다. 실업률은 낮아지고 국민은 독일인임을 자랑스레 여기고 있었다. '유럽의 병자(病者)'였던 독일은 유럽 대륙의 경제대국으로 탈바꿈 중이었다. 소심해서 위대한 여자 4연임을 노리는 메르켈 독일 총리에 대한 평전을 읽어가노라면 한 인간의 현재를 규정하는 건 결국 그의 과거라는 생각이 든다. 영국 코벤트리 대학 정치학과 교수인 저자는 독일 밖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메르켈의 인생 전반부를 집중적으로 추적한다. 셰익스피어는 말했다. "어떤 이는 위대하게 태어나고, 어떤 이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어떤 이에게는 위대함이 맡겨진다." 메르켈은 위대하게 태어나지는 않았다. 위대함이 맡겨졌기 때문에 위대해졌다. 그녀는 통찰력보다는 신중히 생각하는 능력에서 빛을 발했다. 메르켈 전에 'Zaudern(망설이다)'이라는 동사는 국정 운영을 논할 때 흔히 쓰이던 단어가 아니었다. 메르켈은 이 단어를 '정치 예술'로 바꿔놓았다. 메르켈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체육 교사가 3m 높이에서 다이빙을 해보라고 했다. 교사는 겁 많은 그녀가 실패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메르켈은 주저하며 물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뒤로 돌았지만 내려오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웃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수업 종료 종이 울리는 순간 그녀는 다이빙했다. 상황 분석이 끝나자 실행에 옮긴 것이다. 44년 후인 2008년, 독일 총리가 된 그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난제와 맞닥뜨린다. 경제 문제란 어린 시절의 다이빙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낯설었다. 시간 끌며 망설이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를 노련한 정치인들이 비웃었다. 하지만 기한이 끝날 무렵 그녀는 놀라운 결단을 내린다. 독일 정부는 독일 은행의 모든 예금을 보장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독일 경제는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메르켈은 존경을 얻었다. 메르켈은 말했다. "나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면 상당히 용감해집니다. 하지만 약간의 준비 시간이 필요해요. 매사에 다음 상황을 예상합니다. 소심해 보인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원본보기 지난해 9월 기독교민주연합 선거 회의에서의 메르켈 독일 총리. 24일 독일 총선에서 그녀는 4연임을 노리고 있다./연합뉴스 기독교와 세계시민주의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세계시민주의도 이 책이 메르켈을 해석하는 키워드 중 하나다. 2015년 말 메르켈은 시리아 난민 수용 정책을 밝힌다. '난민의 어머니'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지지율은 급락했다. 저자는 그녀의 난민 정책을 종교적 신념의 결과라고 풀이한다. 메르켈은 빈곤에서 탈출한 아프리카 난민을 독일이 다 받아줄 순 없다고 했지만 시리아 난민은 다른 문제였다. 잔혹한 IS로부터 도망친 이들을 수용하는 건 기독교인의 도리였다. 저자는 적었다. "그녀는 자아를 되찾은 대신 지금껏 쌓아온 정치적 자산과 호의를 잃었다."(422쪽) 메르켈은 베를린 장벽 동쪽 템플린에서 목사의 딸로 자랐다. FDJ(청년공산주의연맹)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러시아어 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기독교 신념이 자리했다. "나는 오랜 세월 장벽 너머에서 살았습니다.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죠." 2015년 10월 말 EU정상회담에서 메르켈은 이렇게 말했다. 난민에 대한 장벽을 높여달라는 헝가리 총리의 제안에 대한 답이었다. 메르켈이 꿈꾼 '강한 독일'은 제국으로서의 강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본보기가 되는 나라였다고 저자는 해석한다. 쇼비니즘(배타적 민족주의)으로 변질된 '독일 정신'의 순수성을 회복할 희망의 증거로 보기도 한다. "몇 달 전 나는 EU정상회담에서 보라색 정장을 입은 중년 여성의 형태로 의인화된 '세계의 정신'을 보았다."(425쪽) 메르켈에 대한 저자의 믿음에 독일은 과연 부응할 것인가. 24일 총선 결과가 그 답이 될 것이다. [곽아람 기자 aramu@chosun.com] [조선닷컴]

망설였다, 망설였다…그리고 위대해졌다 #독일 #Germany #메르켈 #Merkel #앙겔라메르켈 #AngelaMerkel
기사입력2017.09.22  英정치학자가 분석한 獨총리 메르켈
통찰력보다는 신중함이 武器 
세계 금융위기 등 長考 끝 결단으로 풀어
앙겔라 메르켈
매슈 크보트럽 지음 | 임지연 옮김|한국경제신문 | 452쪽|2만원
#1. 1980년대 중반 베를린. 맏딸을 보러 상경한 호르스트 카스너 목사는 긴 한숨을 내쉬었다. 딸은 집안의 자랑이었다. 명문 라이프치히대 물리학과를 최우등으로 졸업했고, 논문은 영문학술지에 실렸으며 국가의 가장 권위 있는 연구소에 일자리를 얻었다. 그러나 사생활은 엉망이었다. 27세에 이혼하고 빈집에서 불법 거주 중이었다. 교구민들이 딸의 안부를 물을 때면 그는 말을 흐렸다. "이 집에서 오래 살 생각은 아니겠지?" 아버지의 물음은 딸에게 상처가 되었다.

#2. 2006년 말, '타임'지는 '올해의 인물'로 52세의 독일 여성을 선정한다. 2005년 독일 최초의 여성 총리가 된 그녀는 2006년 정계의 수퍼스타였다.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도 질세라 그녀를 '올해의 인물' 1위로 선정했다. 실업률은 낮아지고 국민은 독일인임을 자랑스레 여기고 있었다. '유럽의 병자(病者)'였던 독일은 유럽 대륙의 경제대국으로 탈바꿈 중이었다.

소심해서 위대한 여자

4연임을 노리는 메르켈 독일 총리에 대한 평전을 읽어가노라면 한 인간의 현재를 규정하는 건 결국 그의 과거라는 생각이 든다. 영국 코벤트리 대학 정치학과 교수인 저자는 독일 밖에선 잘 알려지지 않은 메르켈의 인생 전반부를 집중적으로 추적한다.

셰익스피어는 말했다. "어떤 이는 위대하게 태어나고, 어떤 이는 위대한 업적을 이루고, 어떤 이에게는 위대함이 맡겨진다." 메르켈은 위대하게 태어나지는 않았다. 위대함이 맡겨졌기 때문에 위대해졌다. 그녀는 통찰력보다는 신중히 생각하는 능력에서 빛을 발했다. 메르켈 전에 'Zaudern(망설이다)'이라는 동사는 국정 운영을 논할 때 흔히 쓰이던 단어가 아니었다. 메르켈은 이 단어를 '정치 예술'로 바꿔놓았다.

메르켈이 초등학교 3학년 때 체육 교사가 3m 높이에서 다이빙을 해보라고 했다. 교사는 겁 많은 그녀가 실패할 거라 생각했다. 그러나 메르켈은 주저하며 물을 내려다보고 있었다. 뒤로 돌았지만 내려오지는 않았다. 아이들이 웃었지만 신경 쓰지 않았다. 수업 종료 종이 울리는 순간 그녀는 다이빙했다. 상황 분석이 끝나자 실행에 옮긴 것이다.

44년 후인 2008년, 독일 총리가 된 그녀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라는 난제와 맞닥뜨린다. 경제 문제란 어린 시절의 다이빙과 마찬가지로 그녀에게 낯설었다. 시간 끌며 망설이는 것처럼 보이는 그녀를 노련한 정치인들이 비웃었다. 하지만 기한이 끝날 무렵 그녀는 놀라운 결단을 내린다. 독일 정부는 독일 은행의 모든 예금을 보장하겠다고 선언한 것이다. 독일 경제는 안정 국면에 접어들었고 메르켈은 존경을 얻었다. 메르켈은 말했다. "나는 결단을 내려야 할 때면 상당히 용감해집니다. 하지만 약간의 준비 시간이 필요해요. 매사에 다음 상황을 예상합니다. 소심해 보인다 하더라도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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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9월 기독교민주연합 선거 회의에서의 메르켈 독일 총리. 24일 독일 총선에서 그녀는 4연임을 노리고 있다./연합뉴스
기독교와 세계시민주의

기독교적 가치관에 기반한 세계시민주의도 이 책이 메르켈을 해석하는 키워드 중 하나다. 2015년 말 메르켈은 시리아 난민 수용 정책을 밝힌다. '난민의 어머니'라는 별칭을 얻었지만 지지율은 급락했다. 저자는 그녀의 난민 정책을 종교적 신념의 결과라고 풀이한다. 메르켈은 빈곤에서 탈출한 아프리카 난민을 독일이 다 받아줄 순 없다고 했지만 시리아 난민은 다른 문제였다. 잔혹한 IS로부터 도망친 이들을 수용하는 건 기독교인의 도리였다. 저자는 적었다. "그녀는 자아를 되찾은 대신 지금껏 쌓아온 정치적 자산과 호의를 잃었다."(422쪽)

메르켈은 베를린 장벽 동쪽 템플린에서 목사의 딸로 자랐다. FDJ(청년공산주의연맹)의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러시아어 올림피아드에서 금메달을 땄지만 마음속에는 언제나 기독교 신념이 자리했다. "나는 오랜 세월 장벽 너머에서 살았습니다. 다시는 생각하고 싶지 않은 일이죠." 2015년 10월 말 EU정상회담에서 메르켈은 이렇게 말했다. 난민에 대한 장벽을 높여달라는 헝가리 총리의 제안에 대한 답이었다. 메르켈이 꿈꾼 '강한 독일'은 제국으로서의 강국이 아니라 다른 나라의 본보기가 되는 나라였다고 저자는 해석한다. 쇼비니즘(배타적 민족주의)으로 변질된 '독일 정신'의 순수성을 회복할 희망의 증거로 보기도 한다. "몇 달 전 나는 EU정상회담에서 보라색 정장을 입은 중년 여성의 형태로 의인화된 '세계의 정신'을 보았다."(425쪽)

메르켈에 대한 저자의 믿음에 독일은 과연 부응할 것인가. 24일 총선 결과가 그 답이 될 것이다.
[곽아람 기자 aramu@chosun.com]
[조선닷컴]

2017년 9월 21일 목요일

‘학습 기계’ 메르켈, 좌파 끌어안는 실용주의로 롱런 #독일 #Germany #메르켈 #Merkel #앙겔라메르켈 #AngelaMerkel 앞으로 사흘 후면 서방세계에서 또 한 명의 최장수 지도자가 탄생한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다. 2005년부터 집권해온 그는 오는 24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된다. 자신의 ‘정치적 양부(養父)’로 16년간 재임한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와 같은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의 어떤 점에 독일 국민들은 그토록 오랫동안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 메르켈 총리는 핸드백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재킷은 비슷한 형태로 색깔만 다른 50여 벌을 번갈아 입는다. 앞 단추는 항상 단정히 채워져 있다. 신발도 뾰족한 굽이 없는 것을 주로 신는다. 지난 1996년, 2002년, 201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엔 같은 옷을 입고 참석하기도 했다.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과 딴판이다. 이같은 ‘소탈함’이야말로 메르켈의 강력한 무기다. 히틀러 시대의 악몽을 기억하는 독일 유권자들이 본능 처럼 갖고 있는 권력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총리 취임 후 메르켈은 화려한 관저 대신 작은 아파트에서 남편 요아힘 자우어 교수와 줄곧 살고 있다. 집 입구에 경찰관 두 명 정도만 배치돼 관광객들이 지나쳐도 총리의 거주지임을 알 수 없을 정도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여전히 스스로 단골 마트에서 장을 봐서 감자 수프와 자두 케이크를 만든다. 총선을 앞두고 지난 17일 어린이 기자단과 만난 메르켈은 취미를 묻자 “정원 가꾸기다. 총선 이후 수확하려고 감자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결정적 순간 잡아채는 ‘기다림의 승부사’ 메르켈은 기다림의 승부사다. 단기적인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이슈가 터지면 뒤로 물러나 숙고하며 기다렸다가 결정적인 개입 순간을 잡아채 갈등을 해소한다. 트럼프처럼 트윗을 하지 않고 가십에 등장하지도 않으며 특별히 분노하거나 과도하게 즐거워하는 사진을 찾기 어렵다. 이런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은 어렸을 때부터 길러졌다. 서독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메르켈은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동독으로 가 그 곳에서 자랐다. 학창시절 교사는 “메르켈은 영리하고 끈기있는 학생이었다. 옷차림이나 패션, 연애 같은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기억했다. 아홉살 때는 수영시간에 3m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고 45분이나 서 있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도 두 달 전부터 챙기는 아이였다. 메르켈은 “미래에 닥칠 일을 따져보고 위험을 계산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메르켈은 열다섯살 때 러시아어 올림피아드에 나가 우승했다. 메르켈은 물리학 박사다. 그는 실험주의자가 아니라 이론 과학자였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세워 위험 요소를 저울질하면서 반응을 예상하고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내린다. 마지막 결과로부터 행동의 방향을 도출해 내는 방식이다. 이런 과학적 사고 방식을 정치에 도입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난민과 함께 셀피를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2015년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벌인 국제금융 협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치프라스는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이끌어내며 벼랑끝전술을 폈다. 그렉시트(그리스의 EU 탈퇴) 가능성이 예고되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파국은 막자”며 타협을 종용했다. 하지만 메르켈은 마라톤 협상 내내 ‘빚은 스스로 갚아야 한다’는 원칙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 수록 불리한 건 그리스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야 구제금융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던 독일 내 여론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결국 협상에서 메르켈은 승리했다. 메르켈의 실용주의는 반대 세력과의 갈등 화합에 빛을 발휘했다. 중도우파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좌파의 정책을 적절한 시기에 수용한 것이다. 동성 결혼 허용 법안, 징병제 폐지, 양성 평등 정책 등이 그 산물이다. 메르켈은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역량 때문에 독일 언론으로부터 “학습 기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난민 정책이 대표적이다. 2015년 난민들에 의한 강력범죄가 연일 신문을 장식하면서 대규모 난민 수용을 결정한 메르켈은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반 이민 시위와 테러가 겹치면서 지지율이 20%가량 폭락했다. 메르켈은 난민 문제에 명확히 사과한 적은 없지만 입장을 틀었다. 지난해 12월 당 연례회의에서 “2015년 여름 같은 상황은 되풀이 될 수도 없고 되풀이 돼서도 안 된다”고 못박고, 부적격자를 추방시키는 난민 심사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치적 양부’ 콜 정계 은퇴 요구한 냉정함도 메르켈은 필요하면 냉정한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면모도 지녔다. 자신을 정계에 입문시킨 콜 전 총리가 비자금 스캔들로 궁지에 몰렸을 때 그의 정계 은퇴를 요구한 것이 그 사례다. “내 스스로 팔에 독사를 올려놓았다”는 콜의 비난을 뒤로 하고, 메르켈은 기민당 당수가 됐고 독일 총리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메르켈의 최대 덕목은 절제와 포용이다. ‘무티(mutti·엄마) 메르켈’로 불리는 이유다. 메르켈은 첫 연정 대상으로 선거에서 경쟁한 사민당을 골랐다. 선거과정에서 대립했던 ‘정치적 앙숙’ 슈뢰더 전 총리가 추진한 ‘어젠다 2010’ 정책을 이어받아 경제개혁을 추진했다. 콜은 정계에 막 입문한 메르켈을 “나의 소녀”라고 불렀다. 그 소녀는 이미 ‘엄마’가 됐고, 국제사회는 독일과 유럽을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자유 세계의 총리’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sunty@joongang.co.kr


‘학습 기계’ 메르켈, 좌파 끌어안는 실용주의로 롱런  #독일 #Germany #메르켈 #Merkel #앙겔라메르켈 #AngelaMerkel
  앞으로 사흘 후면 서방세계에서 또 한 명의 최장수 지도자가 탄생한다. 독일의 앙겔라 메르켈 총리다.

2005년부터 집권해온 그는 오는 24일 치러지는 독일 총선에서 4연임에 성공할 것이 확실시된다. 자신의 ‘정치적 양부(養父)’로 16년간 재임한 헬무트 콜 전 독일 총리와 같은 반열에 오르게 된다. 그의 어떤 점에 독일 국민들은 그토록 오랫동안 열광하고 있는 것일까.

메르켈 총리는 핸드백을 들고 다니지 않는다. 재킷은 비슷한 형태로 색깔만 다른 50여 벌을 번갈아 입는다. 앞 단추는 항상 단정히 채워져 있다. 신발도 뾰족한 굽이 없는 것을 주로 신는다. 지난 1996년, 2002년, 2014년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엔 같은 옷을 입고 참석하기도 했다. 패션 잡지의 표지를 장식하는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 등과 딴판이다. 이같은 ‘소탈함’이야말로 메르켈의 강력한 무기다. 히틀러 시대의 악몽을 기억하는 독일 유권자들이 본능 처럼 갖고 있는 권력자에 대한 거부감을 없애주기 때문이다.

총리 취임 후 메르켈은 화려한 관저 대신 작은 아파트에서 남편 요아힘 자우어 교수와 줄곧 살고 있다. 집 입구에 경찰관 두 명 정도만 배치돼 관광객들이 지나쳐도 총리의 거주지임을 알 수 없을 정도다. 그는 아무리 바빠도 여전히 스스로 단골 마트에서 장을 봐서 감자 수프와 자두 케이크를 만든다. 총선을 앞두고 지난 17일 어린이 기자단과 만난 메르켈은 취미를 묻자 “정원 가꾸기다. 총선 이후 수확하려고 감자를 키우고 있다”고 말했다.

결정적 순간 잡아채는 ‘기다림의 승부사’

메르켈은 기다림의 승부사다. 단기적인 인기에 연연하지 않고, 이슈가 터지면 뒤로 물러나 숙고하며 기다렸다가 결정적인 개입 순간을 잡아채 갈등을 해소한다. 트럼프처럼 트윗을 하지 않고 가십에 등장하지도 않으며 특별히 분노하거나 과도하게 즐거워하는 사진을 찾기 어렵다. 이런 신중하고 절제된 언행은 어렸을 때부터 길러졌다.

서독 함부르크에서 태어난 메르켈은 목사인 아버지를 따라 동독으로 가 그 곳에서 자랐다. 학창시절 교사는 “메르켈은 영리하고 끈기있는 학생이었다. 옷차림이나 패션, 연애 같은 데에는 관심이 없었다”고 기억했다.

아홉살 때는 수영시간에 3m 다이빙대에서 뛰어내리지 못하고 45분이나 서 있기도 했다. 크리스마스 선물도 두 달 전부터 챙기는 아이였다. 메르켈은 “미래에 닥칠 일을 따져보고 위험을 계산할 시간이 필요했다”고 말했다. 메르켈은 열다섯살 때 러시아어 올림피아드에 나가 우승했다.

메르켈은 물리학 박사다. 그는 실험주의자가 아니라 이론 과학자였다. 다양한 시나리오를 세워 위험 요소를 저울질하면서 반응을 예상하고 정보에 입각한 선택을 내린다. 마지막 결과로부터 행동의 방향을 도출해 내는 방식이다. 이런 과학적 사고 방식을 정치에 도입했다.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난민과 함께 셀피를 찍고 있다. [AP=연합뉴스]
2015년 알렉시스 치프라스 그리스 총리와 벌인 국제금융 협상이 대표적인 사례다. 당시 치프라스는 국제채권단의 구제금융안에 대한 국민투표에서 반대를 이끌어내며 벼랑끝전술을 폈다. 그렉시트(그리스의 EU 탈퇴) 가능성이 예고되자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과 프랑수아 올랑드 프랑스 대통령도 “파국은 막자”며 타협을 종용했다.

하지만 메르켈은 마라톤 협상 내내 ‘빚은 스스로 갚아야 한다’는 원칙에서 물러나지 않았다. 시간이 흐를 수록 불리한 건 그리스라는 판단을 내렸다. 그래야 구제금융에 대한 비난 여론이 높던 독일 내 여론도 잠재울 수 있을 것으로 봤다. 결국 협상에서 메르켈은 승리했다.

메르켈의 실용주의는 반대 세력과의 갈등 화합에 빛을 발휘했다. 중도우파 노선을 유지하면서도 좌파의 정책을 적절한 시기에 수용한 것이다. 동성 결혼 허용 법안, 징병제 폐지, 양성 평등 정책 등이 그 산물이다.

메르켈은 실수를 인정하고 그것을 통해 배우는 역량 때문에 독일 언론으로부터 “학습 기계”라는 별칭을 얻기도 했다. 난민 정책이 대표적이다. 2015년 난민들에 의한 강력범죄가 연일 신문을 장식하면서 대규모 난민 수용을 결정한 메르켈은 정치적 위기에 몰렸다. 반 이민 시위와 테러가 겹치면서 지지율이 20%가량 폭락했다. 메르켈은 난민 문제에 명확히 사과한 적은 없지만 입장을 틀었다. 지난해 12월 당 연례회의에서 “2015년 여름 같은 상황은 되풀이 될 수도 없고 되풀이 돼서도 안 된다”고 못박고, 부적격자를 추방시키는 난민 심사과정을 신속히 진행하겠다고 발표했다.

‘정치적 양부’ 콜 정계 은퇴 요구한 냉정함도

메르켈은 필요하면 냉정한 선택도 주저하지 않는 면모도 지녔다. 자신을 정계에 입문시킨 콜 전 총리가 비자금 스캔들로 궁지에 몰렸을 때 그의 정계 은퇴를 요구한 것이 그 사례다. “내 스스로 팔에 독사를 올려놓았다”는 콜의 비난을 뒤로 하고, 메르켈은 기민당 당수가 됐고 독일 총리 자리에 올랐다.

그러나 메르켈의 최대 덕목은 절제와 포용이다. ‘무티(mutti·엄마) 메르켈’로 불리는 이유다. 메르켈은 첫 연정 대상으로 선거에서 경쟁한 사민당을 골랐다. 선거과정에서 대립했던 ‘정치적 앙숙’ 슈뢰더 전 총리가 추진한 ‘어젠다 2010’ 정책을 이어받아 경제개혁을 추진했다.

콜은 정계에 막 입문한 메르켈을 “나의 소녀”라고 불렀다. 그 소녀는 이미 ‘엄마’가 됐고, 국제사회는 독일과 유럽을 뛰어넘는 명실상부한 ‘자유 세계의 총리’의 탄생을 기다리고 있다.

런던=김성탁 특파원 sunty@joongang.co.kr

가족복지 정책, 에스핑 엔더슨(Esping-Anderson)의 유형화   사회 민주주의적 #복지국가 . 주요 국가 :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 급여대상: 보편주의 원칙에 의해 신 중산층까지 확대,   국가가 복지의 중심이 됨 . 급여 수혜조건 : 시민권 . 급여와 서비스의 질 : 수직적 재분배 . 사회적 서비스 공급에 있어서 국가,시장,가족의 역할 :   가족이 실패하기 전에 국가가 개입함   완전고용 추구 . 탈상품화 수준 : 사회적 위험 발생시, 높은 수준을 보장하는 사회적 연결망  #사회복지 #사회민주주의 가족복지국가

가족복지 정책, 에스핑 엔더슨(Esping-Anderson)의 유형화
  사회 민주주의적 #복지국가
. 주요 국가 : #스웨덴, #덴마크, #노르웨이, #핀란드
. 급여대상: 보편주의 원칙에 의해 신 중산층까지 확대,
  국가가 복지의 중심이 됨
. 급여 수혜조건 : 시민권
. 급여와 서비스의 질 : 수직적 재분배
. 사회적 서비스 공급에 있어서 국가,시장,가족의 역할 :
  가족이 실패하기 전에 국가가 개입함
  완전고용 추구
. 탈상품화 수준 : 사회적 위험 발생시, 높은 수준을 보장하는 사회적 연결망 
#사회복지 #사회민주주의 가족복지국가

2017년 9월 20일 수요일

김연경,박정아,황민경,이재영,최수빈,김희진,하혜진,이고은,조송화,한수지,김수지,김유리,나현정,김연견 / 한국여자배구대표팀 14인 최종 엔트리 명단 확정 #홍성진 감독 ㅡ #Korea Korean female volleyball player 2017.09.1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국제배구연맹 ( #FIVB )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한국은 오는 20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예선에 참가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과 차례대로 격돌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A조 카자흐스탄, 중국, 대만, 호주, 피지는 카자흐스탄에서 각축을 벌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앞서 홍성진 감독은 새 멤버 구성으로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7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을 치렀다. 11일 귀국한 홍 감독은 이틀 뒤 바로 세계선수권 예선에 나설 14명을 소집했다. 이번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섰던 레프트 #이재영 (흥국생명)과 라이트 #하혜진 (도로공사), 세터 #이고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세터 #조송화 (흥국생명)이 올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존 멤버 #김연경 (중국 상하이)과 라이트 #김희진 (IBK기업은행), 레프트 #박정아 (도로공사), 레프트 #황민경 (현대건설)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센터 #김수지 (IBK기업은행)는 올해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랜드챔피언스컵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특히 지난 아시아선수권에서 허리 부상을 입은 #양효진 (현대건설)이 결국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김수지의 어깨가 무겁다. 리베로에는 #김연견 (현대건설), #나현정 (GS칼텍스)가 선발됐다. 이 외 센터 #한수지 (KGC인삼공사), #김유리 (GS칼텍스), 레프트 #최수빈 (KGC인삼공사)도 함께 태국으로 향한다.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만으로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대표팀은 “무조건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짧은 기간 훈련 이후 오는 18일 격전지 태국으로 떠난다. ▲ 2018 FIVB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 14인 명단 레프트: 김연경(상하이), 박정아(도로공사), 황민경(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최수빈(KGC인삼공사)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하혜진(도로공사) 세터: 이고은(IBK기업은행), 조송화(흥국생명) 센터: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김유리(GS칼텍스) 리베로: 나현정(GS칼텍스), 김연견(현대건설) 사진=STN스포츠 DB http://www.stnsport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72 ▲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중계 일정 9/20(수) 17:20 북한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9/22(금) 20:05 대한민국 : 이란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3(토) 17:20 베트남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4(일) 20:05 태국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김연경,박정아,황민경,이재영,최수빈,김희진,하혜진,이고은,조송화,한수지,김수지,김유리,나현정,김연견 / 한국여자배구대표팀 14인 최종 엔트리 명단 확정 #홍성진 감독 ㅡ #Korea Korean female volleyball player
2017.09.1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국제배구연맹 ( #FIVB )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한국은 오는 20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예선에 참가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과 차례대로 격돌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A조 카자흐스탄, 중국, 대만, 호주, 피지는 카자흐스탄에서 각축을 벌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앞서 홍성진 감독은 새 멤버 구성으로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7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을 치렀다. 11일 귀국한 홍 감독은 이틀 뒤 바로 세계선수권 예선에 나설 14명을 소집했다.
이번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섰던 레프트 #이재영 (흥국생명)과 라이트 #하혜진 (도로공사), 세터 #이고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세터 #조송화 (흥국생명)이 올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존 멤버 #김연경 (중국 상하이)과 라이트 #김희진 (IBK기업은행), 레프트 #박정아 (도로공사), 레프트 #황민경 (현대건설)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센터 #김수지 (IBK기업은행)는 올해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랜드챔피언스컵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특히 지난 아시아선수권에서 허리 부상을 입은 #양효진 (현대건설)이 결국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김수지의 어깨가 무겁다.
리베로에는 #김연견 (현대건설), #나현정 (GS칼텍스)가 선발됐다. 이 외 센터 #한수지 (KGC인삼공사), #김유리 (GS칼텍스), 레프트 #최수빈 (KGC인삼공사)도 함께 태국으로 향한다.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만으로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대표팀은 “무조건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짧은 기간 훈련 이후 오는 18일 격전지 태국으로 떠난다.
▲ 2018 FIVB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 14인 명단
레프트: 김연경(상하이),  박정아(도로공사),  황민경(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최수빈(KGC인삼공사)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하혜진(도로공사)
세터: 이고은(IBK기업은행),  조송화(흥국생명)
센터: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김유리(GS칼텍스)
리베로: 나현정(GS칼텍스),  김연견(현대건설)
사진=STN스포츠 DB
http://www.stnsport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72
▲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중계 일정
9/20(수) 17:20 북한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9/22(금) 20:05 대한민국 : 이란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3(토) 17:20 베트남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4(일) 20:05 태국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김연경,박정아,황민경,이재영,최수빈,김희진,하혜진,이고은,조송화,한수지,김수지,김유리,나현정,김연견 / 한국여자배구대표팀 14인 최종 엔트리 명단 확정 #홍성진 감독 ㅡ #Korea Korean female volleyball player 2017.09.1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국제배구연맹 ( #FIVB )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한국은 오는 20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예선에 참가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과 차례대로 격돌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A조 카자흐스탄, 중국, 대만, 호주, 피지는 카자흐스탄에서 각축을 벌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앞서 홍성진 감독은 새 멤버 구성으로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7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을 치렀다. 11일 귀국한 홍 감독은 이틀 뒤 바로 세계선수권 예선에 나설 14명을 소집했다. 이번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섰던 레프트 #이재영 (흥국생명)과 라이트 #하혜진 (도로공사), 세터 #이고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세터 #조송화 (흥국생명)이 올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존 멤버 #김연경 (중국 상하이)과 라이트 #김희진 (IBK기업은행), 레프트 #박정아 (도로공사), 레프트 #황민경 (현대건설)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센터 #김수지 (IBK기업은행)는 올해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랜드챔피언스컵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특히 지난 아시아선수권에서 허리 부상을 입은 #양효진 (현대건설)이 결국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김수지의 어깨가 무겁다. 리베로에는 #김연견 (현대건설), #나현정 (GS칼텍스)가 선발됐다. 이 외 센터 #한수지 (KGC인삼공사), #김유리 (GS칼텍스), 레프트 #최수빈 (KGC인삼공사)도 함께 태국으로 향한다.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만으로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대표팀은 “무조건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짧은 기간 훈련 이후 오는 18일 격전지 태국으로 떠난다. ▲ 2018 FIVB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 14인 명단 레프트: 김연경(상하이), 박정아(도로공사), 황민경(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최수빈(KGC인삼공사)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하혜진(도로공사) 세터: 이고은(IBK기업은행), 조송화(흥국생명) 센터: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김유리(GS칼텍스) 리베로: 나현정(GS칼텍스), 김연견(현대건설) 사진=STN스포츠 DB http://www.stnsport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72 ▲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중계 일정 9/20(수) 17:20 북한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9/22(금) 20:05 대한민국 : 이란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3(토) 17:20 베트남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4(일) 20:05 태국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김연경,박정아,황민경,이재영,최수빈,김희진,하혜진,이고은,조송화,한수지,김수지,김유리,나현정,김연견 / 한국여자배구대표팀 14인 최종 엔트리 명단 확정 #홍성진 감독 ㅡ #Korea Korean female volleyball player
2017.09.13  [STN스포츠=이보미 기자]
#2018국제배구연맹 ( #FIVB )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에 나설 #한국 #여자배구대표팀 최종 엔트리가 공개됐다.
한국은 오는 20일부터 태국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예선에 참가한다. B조에 속한 한국은 북한, 이란, 베트남, 태국과 차례대로 격돌할 예정이다. 같은 기간 A조 카자흐스탄, 중국, 대만, 호주, 피지는 카자흐스탄에서 각축을 벌인다. 각 조 상위 2개 팀이 내년 일본에서 열리는 세계선수권 본선 무대에 오른다.
앞서 홍성진 감독은 새 멤버 구성으로 지난 10일 막을 내린 2017 FIVB 그랜드챔피언스컵을 치렀다. 11일 귀국한 홍 감독은 이틀 뒤 바로 세계선수권 예선에 나설 14명을 소집했다.
이번 그랜드챔피언스컵에 나섰던 레프트 #이재영 (흥국생명)과 라이트 #하혜진 (도로공사), 세터 #이고은 (IBK기업은행)과 함께 세터 #조송화 (흥국생명)이 올해 첫 태극마크를 달았다.
기존 멤버 #김연경 (중국 상하이)과 라이트 #김희진 (IBK기업은행), 레프트 #박정아 (도로공사), 레프트 #황민경 (현대건설) 등도 명단에 포함됐다.
센터 #김수지 (IBK기업은행)는 올해 월드그랑프리, 아시아선수권, 그랜드챔피언스컵에 이어 이번 대회에도 참가한다. 특히 지난 아시아선수권에서 허리 부상을 입은 #양효진 (현대건설)이 결국 대표팀에서 제외되면서 김수지의 어깨가 무겁다.
리베로에는 #김연견 (현대건설), #나현정 (GS칼텍스)가 선발됐다. 이 외 센터 #한수지 (KGC인삼공사), #김유리 (GS칼텍스), 레프트 #최수빈 (KGC인삼공사)도 함께 태국으로 향한다.
세계선수권 본선 진출만으로도 랭킹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다. 2020 도쿄올림픽을 바라보고 있는 대표팀은 “무조건 본선행 티켓을 획득하겠다”며 각오를 밝혔다.
한편 대표팀은 짧은 기간 훈련 이후 오는 18일 격전지 태국으로 떠난다.
▲ 2018 FIVB 세계여자선수권 아시아 지역예선 14인 명단
레프트: 김연경(상하이),  박정아(도로공사),  황민경(현대건설),  이재영(흥국생명),  최수빈(KGC인삼공사)
라이트: 김희진(IBK기업은행),  하혜진(도로공사)
세터: 이고은(IBK기업은행),  조송화(흥국생명)
센터: 한수지(KGC인삼공사),  김수지(IBK기업은행),  김유리(GS칼텍스)
리베로: 나현정(GS칼텍스),  김연견(현대건설)
사진=STN스포츠 DB
http://www.stnsports.co.kr/news/articleView.html?idxno=61072
▲ FIVB 여자배구 세계선수권대회 아시아예선 중계 일정
9/20(수) 17:20 북한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9/22(금) 20:05 대한민국 : 이란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3(토) 17:20 베트남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2
9/24(일) 20:05 태국 : 대한민국 / SPOTV NOW, SPOTV ON, SPOTV

2017년 9월 19일 화요일

복지국가 스웨덴( #Sweden)의 비밀 , #비그포르스(Ernst Johannes Wigforss) ‘페르 알빈 한손’( Per Albin Hansson) - 뉴스타파 #김진혁PD의 미니다큐 #Wigforss #페르알빈한손 #PerAlbinHansson https://youtu.be/76Si3WJKodc 평범한 국민과 소통할 ‘대중 정치인’의 필요성 국민들과 가깝고 국민이 원하는 걸 알아내고 무엇보다 국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대중 정치인’이 필요했다. 그때 눈에 띈 한 명의 정치인 ‘페르 알빈 한손’(Per Albin Hansson) 1885년 10월 28일 생 - 1946년 10월 6일 비록 학력은 초등학교 4년이 전부였고 사환.점원으로 살아온 최하층 노동자 출신이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이유였다 최하층 노동자 출신이자 열렬한 축구팬이었던  그는 추상적 용어로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대신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복지국가를 설명한다. 스웨덴의 길 2부 ‘국민의 집’ 훌륭한 집에는 “독식하는 사람도 없고 천대받는 아이도 없다.” “다른 형제를 얕보지 않으며 그를 밟고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약한 형제를 무시하거나 억압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는 “국가도 마찬가지다” 국가를 가정에 빗대어 설명한 ‘국민의 집’ 사람들은 한손의 설명에서 ‘가정’처럼 포근한 복지 국가를 떠올리다. 급진적이고 모험적이며 추상적인 이론만 앞세우는 무능한 이미지 대신 든든한 장남의 이미지로 거듭난 사민당 대공황의 절망 속에서 사민당의 복지 정책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후 치러진 총선(1932년) 국민들로부터 선택받는 한손과 사민당 이제 ‘총리’ 한손과 ‘재무부 장관’ 비그포르스로 본격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사민당에 맞서 똘똘 뭉치는 반사회주의 정당들(보수당, 자유당, 농민당) 사민당 정책의 핵심인 대규모 재정지출과 공공근로사업 한가지 방법으로  반 사회주의 정당의 가장 약한 고리인 농민당 끌어안기 사민당 수출산업의 급격한 발전에 맞춰 산업 전반의 합리적 조정이 시급했던 당시 스웨덴의 현실 전투적 대립이 아닌 ‘노사 협조’ 사회  민주당과의 신뢰 속에서 자체적으로 건설 노조의 파업을 중지시키고 무엇보다 기존의 영향력을 굳건하게 유지하는 LO(스웨덴 노동자총연맹)그리고 1936년 당당히 재집권에 성공하는 사민당 사민당은 5년간의 수많은 토론 끝에  ‘노사분쟁은 정부의 개입없이 노사간 해결키로 합의(살트셰바덴 협약) 산업 평화 스웨덴의 경제는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이후 무려 44년간 집권하며 ‘성장’과 ‘분배’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는 사민당 ‘복지 국가’의 모범이 되는 스웨덴 비그포르스(Ernst Johannes Wigforss)(1881-1977) ‘이념’이 아닌 ‘사람’이 목적이다. “인간이 자신들 생산도구의 주인이 되어야 하며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입니다.”

복지국가 스웨덴( #Sweden)의 비밀 , #비그포르스(Ernst Johannes Wigforss) ‘페르 알빈 한손’( Per Albin Hansson) - 뉴스타파 #김진혁PD의 미니다큐 #Wigforss #페르알빈한손 #PerAlbinHansson
https://youtu.be/76Si3WJKodc
평범한 국민과 소통할 ‘대중 정치인’의 필요성
국민들과 가깝고 국민이 원하는 걸 알아내고
무엇보다 국민의 ‘언어’로 말할 수 있는
‘대중 정치인’이 필요했다.
그때 눈에 띈 한 명의 정치인 ‘페르 알빈 한손’(Per Albin Hansson) 1885년 10월 28일 생 - 1946년 10월 6일
비록 학력은 초등학교 4년이 전부였고
사환.점원으로 살아온 최하층 노동자 출신이었지만
오히려 그런 점이 대중과 호흡할 수 있는 이유였다
최하층 노동자 출신이자 열렬한 축구팬이었던 
그는 추상적 용어로 자본주의를 비판하는 대신
모든 국민이 이해하기 쉬운 말로 복지국가를 설명한다.
스웨덴의 길 2부 ‘국민의 집’
훌륭한 집에는 “독식하는 사람도 없고 천대받는 아이도 없다.”
“다른 형제를 얕보지 않으며 그를 밟고 이득을 취하지 않는다.”
“약한 형제를 무시하거나 억압하지 않는다.”
그리고 이는 “국가도 마찬가지다”
국가를 가정에 빗대어 설명한 ‘국민의 집’
사람들은 한손의 설명에서 ‘가정’처럼 포근한 복지 국가를 떠올리다.
급진적이고 모험적이며 추상적인 이론만 앞세우는 무능한 이미지 대신
든든한 장남의 이미지로 거듭난 사민당
대공황의 절망 속에서 사민당의 복지 정책들은 
국민들의 마음을 파고들기 시작한다.
그리고 얼마후 치러진 총선(1932년)
국민들로부터 선택받는 한손과 사민당
이제 ‘총리’ 한손과 ‘재무부 장관’ 비그포르스로
본격적인 사회복지 정책을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하지만 사민당에 맞서 똘똘 뭉치는 반사회주의 정당들(보수당, 자유당, 농민당)
사민당 정책의 핵심인 대규모 재정지출과 공공근로사업
한가지 방법으로 
반 사회주의 정당의 가장 약한 고리인 농민당 끌어안기
사민당
수출산업의 급격한 발전에 맞춰 산업 전반의 합리적 조정이 시급했던 당시 스웨덴의 현실
전투적 대립이 아닌 ‘노사 협조’
사회  민주당과의 신뢰 속에서 자체적으로 건설 노조의 파업을 중지시키고
무엇보다 기존의 영향력을 굳건하게 유지하는 LO(스웨덴 노동자총연맹)그리고 1936년 당당히 재집권에 성공하는 사민당
사민당은 5년간의 수많은 토론 끝에  ‘노사분쟁은 정부의 개입없이 노사간 해결키로 합의(살트셰바덴 협약)
산업 평화
스웨덴의 경제는 급성장하기 시작한다.
이후 무려 44년간 집권하며 ‘성장’과 ‘분배’라는 두 마리 토끼 모두를 잡는 사민당
‘복지 국가’의 모범이 되는 스웨덴
비그포르스(Ernst Johannes Wigforss)(1881-1977) ‘이념’이 아닌 ‘사람’이 목적이다.
“인간이 자신들 생산도구의 주인이 되어야 하며 노예가 되어서는 안 된다고 말입니다.”

2017년 9월 17일 일요일

[최정아의 연예It수다] #김성주 저격이 불편한 이유 입력 2017-09-17 14:59:41, 수정 2017-09-17 23:34:42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 김성주는 ‘변절자’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누군가는 그를 ‘기회주의자’라고 불렀다. 지난 2007년, 김성주는 MBC에서 나와 프리랜서로 활동을 해보겠다며 사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응원보다 질타가 쏟아졌다. 그땐 그랬다. 아나운서가 사표를 쓰면 ‘키워준 은혜도 모르는 놈’ 취급을 받을 때다. 2012년 전현무가 KBS에 사표를 쓸 때도 그랬다. 정확히 10년 전, 36세의 김성주는 울타리를 넘어 야생의 세계에 몸을 던졌다. 꿈을 펼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전문 스포츠캐스터가 되고 싶었고 예능 MC도 되고 싶었다. 하지만 MBC는 이를 곱게 보지 않았다. 불편한 기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MBC 측, 아나운서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송국에서 차지하는 아나운서의 현 위치와 몸값 등을 논했다. 김성주는 저 혼자 잘 먹고 잘살기 위해 회사를 뛰쳐나간 탕아 정도로만 보였다. 이 익명의 관계자들은 ‘더이상 김성주는 우리 식구가 아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흘렸다. 그럼에도 김성주는 MBC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복귀는 친정 MBC에서 하고 싶다며 간간히 들어오던 방송계 러브콜도 마다했다. 김성주에게 어깨를 감싸 안으며 새 출발을 응원해준 ‘식구’는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의리를 말하며 파업 때 동조하지 않는다고 돌을 던진다. 친정이라 부르지만 소속감을 느끼기엔 자신에게 반감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은 그 곳. MBC에서 손가락질 받으며 나온 사람, 김성주는 지금 이 시점에 어떤 생각이 들까. 주진우 기자는 지난 13일 MBC 사옥 로비에서 열린 파업 현장을 찾아 김성주를 저격했다. 주 기자는 “(2012년 파업 때)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다. 스포츠 캐스터들도 내려놨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며 “김성주가 특히 빈자리를 자주 차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고 싶다”는 과격한 말을 했다. 그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김성주는 MBC 총파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2012 런던올림픽 중계 캐스터로 5년 만에 MBC에 복귀했다. 그는 “2006년엔 회사 직원이었고 아나운서국과 스포츠국 선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면서 “아나운서국이 중심이 돼서 올림픽 중계를 이끌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파업이 타결되면 언제든 흔쾌히 물러나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의 제안을 어렵게 수락하게 됐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를 옹호하는 이들은 김성주가 아니였어도 누군가는 이 자리를 대체 했을 것이고 파업 실패의 이유를 김성주에게 몰아선 안 된다고 말한다. 반면 비판하는 이들은 지금의 논란이 동료를 뒤로 하고 마이크를 잡은 죄라 한다. 주 기자는 남다른 통찰력, 행동력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화두로 제시한다. 다수의 경험을 통해 현재 자신의 발언이 낳는 파급력을 알고 있을 터. 그래서 이번 김성주 저격은 더 아쉽다. 그의 의견에 반하는 이를 ‘때려 죽이고 싶다’고 하는 것. 그리고 그의 손가락질 한 번에 분노 발산의 대상을 찾은 듯 폭격을 퍼붓는 행동은 과연 정의일까. 주범으로 향해야 할 시선은 왜 아직 김성주에게 머물러 있나. MBC의 파업을 지지한다. 언론의 독립과 공정을 회복하기 위한 이들의 절규가 허공의 메아리로 끝나지 않길 정말 간절히 바란다. 아마 올해 파업을 바라보는 대대수의 사람들이 이 같은 생각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으리라. 하지만 이번 김성주 이슈를 통해 알 수 있듯 감정이 앞선 폭력적인 발언은 논란을 위한 논란을 낳을 수 있다. 아직도 댓글창은 전쟁통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09/17/20170917001590.html?OutUrl=naver

[최정아의 연예It수다] #김성주 저격이 불편한 이유
입력 2017-09-17 14:59:41, 수정 2017-09-17 23:34:42
[스포츠월드= #최정아 기자] 김성주는 ‘변절자’ 꼬리표를 달고 살았다. 누군가는 그를 ‘기회주의자’라고 불렀다.
지난 2007년, 김성주는 MBC에서 나와 프리랜서로 활동을 해보겠다며 사측에 사표를 제출했다. 응원보다 질타가 쏟아졌다. 그땐 그랬다. 아나운서가 사표를 쓰면 ‘키워준 은혜도 모르는 놈’ 취급을 받을 때다. 2012년 전현무가 KBS에 사표를 쓸 때도 그랬다.

정확히 10년 전, 36세의 김성주는 울타리를 넘어 야생의 세계에 몸을 던졌다. 꿈을 펼치겠다는 목표가 있었다. 전문 스포츠캐스터가 되고 싶었고 예능 MC도 되고 싶었다.

하지만 MBC는 이를 곱게 보지 않았다. 불편한 기색을 노골적으로 드러냈다. 다수의 언론 매체에서 MBC 측, 아나운서실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방송국에서 차지하는 아나운서의 현 위치와 몸값 등을 논했다. 김성주는 저 혼자 잘 먹고 잘살기 위해 회사를 뛰쳐나간 탕아 정도로만 보였다. 이 익명의 관계자들은 ‘더이상 김성주는 우리 식구가 아니다’라며 불편한 심기를 흘렸다.

그럼에도 김성주는 MBC에 애착을 가지고 있었다. 복귀는 친정 MBC에서 하고 싶다며 간간히 들어오던 방송계 러브콜도 마다했다.

김성주에게 어깨를 감싸 안으며 새 출발을 응원해준 ‘식구’는 없었다. 그런데 이제는 의리를 말하며 파업 때 동조하지 않는다고 돌을 던진다. 친정이라 부르지만 소속감을 느끼기엔 자신에게 반감을 가진 사람이 더 많은 그 곳. MBC에서 손가락질 받으며 나온 사람, 김성주는 지금 이 시점에 어떤 생각이 들까.

주진우 기자는 지난 13일 MBC 사옥 로비에서 열린 파업 현장을 찾아 김성주를 저격했다. 주 기자는 “(2012년 파업 때) 많은 아나운서, 진행자들이 파업에 동참하겠다고 마이크를 내려놨다. 스포츠 캐스터들도 내려놨다. 그런데 그 자리를 다른 사람들이, 보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마이크를 잡았다”며 “김성주가 특히 빈자리를 자주 차지했다. 나는 그런 사람이 더 밉다. 진짜 패고 싶다”는 과격한 말을 했다. 그의 발언을 두고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당시 김성주는 MBC 총파업이 진행되는 가운데, 2012 런던올림픽 중계 캐스터로 5년 만에 MBC에 복귀했다. 그는 “2006년엔 회사 직원이었고 아나운서국과 스포츠국 선후배들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다.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많이 다르다”면서 “아나운서국이 중심이 돼서 올림픽 중계를 이끌어가는 게 맞다고 생각한다. 파업이 타결되면 언제든 흔쾌히 물러나겠다는 생각으로, 회사의 제안을 어렵게 수락하게 됐다”고 착잡한 심경을 밝힌 바 있다.

그를 옹호하는 이들은 김성주가 아니였어도 누군가는 이 자리를 대체 했을 것이고 파업 실패의 이유를 김성주에게 몰아선 안 된다고 말한다. 반면 비판하는 이들은 지금의 논란이 동료를 뒤로 하고 마이크를 잡은 죄라 한다.

주 기자는 남다른 통찰력, 행동력으로 우리 사회가 안고 있는 문제를 화두로 제시한다. 다수의 경험을 통해 현재 자신의 발언이 낳는 파급력을 알고 있을 터. 그래서 이번 김성주 저격은 더 아쉽다. 그의 의견에 반하는 이를 ‘때려 죽이고 싶다’고 하는 것. 그리고 그의 손가락질 한 번에 분노 발산의 대상을 찾은 듯 폭격을 퍼붓는 행동은 과연 정의일까.

주범으로 향해야 할 시선은 왜 아직 김성주에게 머물러 있나.

MBC의 파업을 지지한다. 언론의 독립과 공정을 회복하기 위한 이들의 절규가 허공의 메아리로 끝나지 않길 정말 간절히 바란다. 아마 올해 파업을 바라보는 대대수의 사람들이 이 같은 생각으로 응원을 보내고 있으리라. 하지만 이번 김성주 이슈를 통해 알 수 있듯 감정이 앞선 폭력적인 발언은 논란을 위한 논란을 낳을 수 있다. 아직도 댓글창은 전쟁통이다.

cccjjjaaa@sportsworldi.com
http://www.sportsworldi.com/content/html/2017/09/17/20170917001590.html?OutUrl=naver

[누가복음]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눅]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Luke]5:5 Simon answered, "Master, we'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n't caught anything. But because you say so, I will let down the nets." #God #Jesus #Holyspirit

[누가복음]5:5 시몬이 대답하여 이르되 선생님 우리들이 밤이 새도록 수고하였으되 잡은 것이 없지마는 말씀에 의지하여 내가 그물을 내리리이다 하고[눅] #하나님 #예수님 #성령님
[Luke]5:5 Simon answered, "Master, we've worked hard all night and haven't caught anything. But because you say so, I will let down the nets."
  #God #Jesus #Holyspirit 

2017년 9월 16일 토요일

[출애굽기]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Exodus]20:12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출애굽기]20:12네 부모를 공경하라 그리하면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네게 준 땅에서 네 생명이 길리라[출]
[Exodus]20:12 "Honor your father and your mother, so that you may live long in the land the LORD your God is giving you.

로맹 가리(Romain Gary)에게 보낸 ‘어머니의 편지(Mother's letter)’ #로맹가리 #Romain Gary 따뜻한 하루 http://www.onday.or.kr 따뜻한 편지 916호 프랑스의 소설가로 유명한 로맹 가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공군에서 복무했고 종전 후에는 레지옹 도뇌르 무공 훈장을 받은 국민의 영웅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이 전쟁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를 계속 받아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용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낸 과거의 편지들이었습니다. 로맹 가리는 그 사실을 3년이 지난 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위암에 걸린 어머니는 전쟁터에 있는 아들을 위해서 2백여 통의 편지를 미리 준비했던 것입니다. 죽어가는 순간조차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 그 사랑의 깊이는 어디까지일까요? # 오늘의 명언 자녀들에게는 어머니보다 더 훌륭한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은 없다. - 에우리피데스(Euripides)

로맹 가리(Romain Gary)에게 보낸 ‘어머니의 편지(Mother's letter)’ #로맹가리 #Romain Gary
따뜻한 하루 http://www.onday.or.kr
따뜻한 편지 916호
프랑스의 소설가로 유명한 로맹 가리는
제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자, 프랑스 공군에서 복무했고
종전 후에는 레지옹 도뇌르 무공 훈장을 받은
국민의 영웅이기도 했습니다.
그의 어머니는 사랑하는 아들이 전쟁 위험으로부터
조금이나마 마음의 평온을 찾았으면 하는 마음에
계속해서 편지를 보냈습니다.

아들은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어머니를 만나지 못했지만
사랑이 듬뿍 담긴 편지를 계속 받아볼 수 있었고,
그로 인해 용기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돌아가신 어머니가 보낸 과거의 편지들이었습니다.
로맹 가리는 그 사실을 3년이 지난 뒤에야 알게 되었습니다.
위암에 걸린 어머니는 전쟁터에 있는 아들을 위해서
2백여 통의 편지를 미리 준비했던 것입니다.

죽어가는 순간조차 아들을 걱정하는 어머니의 마음...
그 사랑의 깊이는 어디까지일까요?
# 오늘의 명언
자녀들에게는 어머니보다 더 훌륭한 하늘로부터 받은 선물은 없다.
- 에우리피데스(Euripide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