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서 "독일은 역사와 똑바로 마주했다"고 한 메르켈 총리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begins a Japan visit by saying "facing history squarely" is the best way to move on from World War Two.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강연에서 "(2차 대전 후) 유럽에서 화해가 진전될 수 있었던 것은 독일이 과거와 똑바로 마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틀 방문 일정으로 이날 일본에 도착했다. 메르켈 총리는 강연 후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독일은 2차 대전 후 연합국이 주도한 뉘른베르크 전범(戰犯) 재판을 통해 과거를 극복하는 것을 확실히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에도 불구하고 독일이 다시 국제사회에 받아들여진 것은 행운이었다"며 "(침략을 당한) 프랑스의 관용과 (침략한) 독일의 진정한 반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9/2015030904062.html?editorial01
(BBC) http://www.bbc.com/news/world-asia-31792313
2015년 3월 9일 월요일
♣ 일본서 "독일은 역사와 똑바로 마주했다"고 한 메르켈 총리 German Chancellor Angela Merkel begins a Japan visit by saying "facing history squarely" is the best way to move on from World War Two.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9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강연에서 "(2차 대전 후) 유럽에서 화해가 진전될 수 있었던 것은 독일이 과거와 똑바로 마주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메르켈 총리는 이틀 방문 일정으로 이날 일본에 도착했다. 메르켈 총리는 강연 후 질문에 답변하는 방식으로 "독일은 2차 대전 후 연합국이 주도한 뉘른베르크 전범(戰犯) 재판을 통해 과거를 극복하는 것을 확실히 지켜봤다"고 말했다. 그는 "홀로코스트(유대인 대학살)에도 불구하고 독일이 다시 국제사회에 받아들여진 것은 행운이었다"며 "(침략을 당한) 프랑스의 관용과 (침략한) 독일의 진정한 반성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했다. (조선닷컴)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5/03/09/2015030904062.html?editorial01 (BBC) http://www.bbc.com/news/world-asia-3179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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