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아니스트 #김민지 귀국 독주회...베토벤에서 알반 베르크까지 #MinJiKim 2018.5.20. _ #연희감리교회
= 경향신문 유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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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민지가 20일 오후 7시30분 금호아트홀에서 귀국 독주회를 연다. 1부에서는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9번과 알반 베르크의 피아노 소나타를, 2부에서는 슈만의 유모레스크를 연주한다.
부산 출신의 김민지는 부산문화회관 영아티스트 콘서트에서 부산시향과 협연하면서 처음 무대를 밟았다. 이후 이화여대 음대를 마치고 미국 신시내티 음대와 클리블랜드 음악원에서 공부했다. 졸업 후 일리노이 주립대에서 박사과정을 밟았다. 다수의 마스터클래스에 참가해 국제적 명성의 피아니스트 제롬 로웬탈 등으로부터 지도를 받았다. 지난해 4월 뉴욕 카네기홀 리사이틀을 마치고 귀국한 이후, 군산대와 제주대 등에 출강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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