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드라마 일사각오(一死覺悟) 주기철 ( JU GI CHEOL , 朱基徹 ) 목사님 2016.08.18(목) 방송~
감독: KBS #권혁만PD 배우: #이지형 #설지윤 #최원 #하정훈 #서광재 #일사각오 #주기철 ( JU GI CHEOL , 朱基徹 ) 목사님 #오정모사모님 #안갑수사모님 #KBS #한국방송 #산정현교회 #주광조장로님 / 일사각오 (2016) 2016.08.18(목)
영화 Movie 2016.03.17 1차 개봉
제작: #KBS 배급: #파이오니아21
#임미랑 (각본) #우성주 (촬영) #김석환 (촬영) #이시우 (조연출) #류형욱 (음악) #연상모 (미술) #조재민 (편집)
주기철 목사의 일대기는 ‘주기철목사기념사업회’, ‘한민족평화나눔재단’, 새에덴교회(소강석 담임목사), 소망교회(김지철 담임목사), 산정현교회(김관선 담임목사), 주안장로교회(주승중 담임목사) 등 기독교계가 연합해 다큐멘터리 제작을 후원했다.
* 출처 : 네이버 줄거리
일제 강점기에 신사참배에 반대해 갖은 고문을 당하면서도, 자신의 신앙을 지키며 나라와 민족을 위해 끝까지 저항한 주기철 목사는, 한국기독교의 상징적인 인물인 동시에 가장 대표적인 순교자다. 그가 47세의 젊은 나이에 옥사하며 유일하게 남긴 유산은 일사각오(一死覺悟)라는 네 글자로 대표되고 있다. 오직 믿음으로 거대한 일제 권력에 맞서 싸운 주기철 목사의 신앙과 삶을 생생한 증언과 당시 상황 재연을 통해 감동적으로 소개한다. 진정한 ‘믿음의 본질’은 무엇이며, ‘신념’은 무엇인가?
①주기철의 삶_ 식민지 역사를 관통하다
13살 주기철은 한일강제합병으로 ‘나라’를 잃고, 그해 성탄절에 처음으로 교회에 나가 ‘하나님’을 만나게 된다. 그가 목사 안수를 받던 1925년, 서울 남산엔 조선 신궁이 세워졌다. 이후 황국신민화 정책을 내세운 일본은 천황이 사는 곳을 향해 절하는 궁성요배와 신사참배를 강요했다. 조선인의 생명과 정신까지 무한 수탈하겠다는 것이 일본의 정책 목표였다. 이에 반대하며 ‘일사각오’의 길을 걸어간 주기철은 광복을 1년 앞둔 1944년, 마흔 일곱 살의 나이로 순교한다. 침략자의 거대한 권력 앞에 맞선 작은 개인 주기철. 영화보다 더 드라마틱한 삶을 살았던 그의 일대기를 다큐드라마로 만난다.
②13살 아들의 눈으로 본 ‘인간 주기철’
아버지 주기철은 나이 13살에 ‘나라’를 잃고 ‘하나님’을 만났지만, 아들 주광조는 나이 13살에 ‘아버지’를 잃고 ‘하나님’을 등졌다. 역사는 주기철을 독립 운동가이자 순교자로 기록하고 있지만, 아들 주광조는 “내 아버지는 그저 인간적인 사람”이었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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